마을 지역에 동물 화장시설로 건축이 속속 추진되자,
 글쓴이 : 0124
작성일 : 20-01-11 12:08   조회 : 207     추천 : 0  
부산시=휴먼누리신문】김순종 기자 =

 [휴먼탐사 기자수첩]

반려동물 1000만 시대 '개 화장장' 동물 장묘시설 기장군 곳곳 들어서 주민들과 마찰...왜? 기장군이 개 화장장 밀집 지역인가?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와 오리, 일광면 이동, 동백리
 마을 지역에 동물 화장시설로 건축이 속속 추진되자,

마을주민들의 반대와 함께 사업자의 건축허가 관련 행정
 소송도 빈번해 기장군 행정기관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월 10일 오후 2시 기장군청 앞에서 70여 명의 일광면 동백 마을 주민들이 집회를 열었다.

특히 2017년 12월19일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산 15-1
번지에 엘티에이치 인터네셔널 주식회사가 반려동물
 화장장 건축허가를 기장군 건축과에 신청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마을 주민들의 반대 의견수렴에 기장군은 2018년 5월
18일 기장군에서 건축불가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건축주는 기장군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2018년 9월13일 부산지방법원에서 1차 패소, 2019년
5월10일 부산고등법원에서 2차 패소를 하여,

기장군에서는 항소를 포기하고 2019년 10월20일 허가를
 건축과에서 발급했다.

물론 가족처럼 기르던 동물이 죽으면 땅에 묻거나 비닐 봉지에 담아 버리던 관행이 사람의 장례처럼 화장하고,
유골함에 안치하는 새로운 동물장례 문화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평생동안 청정해역에서 살아온
 터전에 '혐오시설'인 동물 화장장이 하필이면,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에 왜? 동물 화장장 밀집지역으로 변해가는지 분통을 터트리며 장묘업체와 주민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40년간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에 살아오면서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살아오며 참아 온것도 모자라,

청정해역 미역.다시마 지역이 동물 화장장 천국으로 변해
 가는 것은 더이상 이젠두고 볼 수 없다며,

조상대대로 살아온 우리삶의 터전에 동물 화장터가 웬말
 인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의 생존권 우리가 지키자!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개최했다.
 
일광면 동백마을 주민들은 동물의 사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마을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동물화장장 건립을 현재 결사 반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동물을 친구이자 가족처럼 여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
 장묘시설도 곳곳에 들어서 현재 성업 중이다.

현재 동물화장장 비용은 소형견과 고양이 기준 장례예식
(염), 입관, 화장에 필요한 비용은 22만∼30만원이지만 수요가 많아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

대형견과 다른 동물의 장례.화장.납골비용은 20만∼80여
 만원 선으로 천차만별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동물보호법상 동물장묘
 업체에 의해 화장.건조 처리해야 한다.

동물화장장 장묘시설이 들어서기 전에는 대부분 죽은 동물을 땅에 묻거나 생활폐기물 봉투에 담아 버렸다.

하지만 매장하거나 공공장소에 무단 투기하는 것은 불법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또한 동물장묘업 등록 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승인서나 신고증명서 제출규정을 의무화했던 조항이 사라져 사설 장묘업자들의 장묘업 진입 장벽도 낮아졌다.

하지만 최근 기장군 장안읍.일광면.지역에 화장장 시설이
계속 들어서자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장묘업체가 친환경 마을이란 인식보다 돈이 된다하면 돈벌이 수단으로 무조건 짓고 보자는 인식의 문제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으로 기장군관내에 돈벌이에 급급한 업자들이 동물보호
 법상 장묘업 등록을 제한할 수 없다는 법을 교묘히 이용해 동물화장터를 증축하고 있지만,

이과정에서 불법이 행위가 없는지 기장군과 기장군의회는 철저히 파악하는데 주력해야 될 것이다.

 <저작권자> 휴먼누리인터넷 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발행인 : 임태관 | 편집인 : 김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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